김제경찰서 집회시위자문위원회 개최
김제경찰서 집회시위자문위원회 개최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1.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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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는 황대규 서장 및 양춘호 위원장을 비롯해 경찰서 각 과장, 집회시위자문위원, 정보보안과 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 2층 우소룸에서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상반기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제경찰서(서장 황대규)는 경찰서 2층 우소룸에서 집회시위자문위원회 상반기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황대규 서장 및 양춘호 위원장을 비롯해 경찰서 각 과장, 집회시위자문위원, 정보보안과 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지역에서 개최된 집회시위에 대한 분석 및 선진문화 집회시위 관리 발전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대규 서장은 준법보호 불법예방이라는 경찰의 집회시위 관리 패러다임 변화 취지를 설명하고 “앞으로 집회시위 자문 역할 뿐만 아니라 김제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감소 등 치안정책 홍보 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황 서장은 “집회시위의 객관성 신뢰성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논의해 현재 경찰이 관리하고 있는 각종 집회시위 및 집단민원 사항 등의 해결방안에 대한 자문을 받아 집회의 자유와 공공의 안녕질서가 조화되도록 집회 주최 측과 경찰 간의 교량 역할을 충분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춘호 집회시위자문위원장은 “경찰에서 엄정하게 집회시위를 관리하고 있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으며, 이제는 집회시위에 준법질서가 확립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집회시위자문위원들은 김제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치안정책 홍보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집회시위자문위원회는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집회 및 시위의 금지, 또는 제한 통고 및 이의신청에 대한 재결, 집회시위 사례 검토 등을 하며 선진집회 시위 문화 정착을 위해 자문하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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