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구 생활복지과,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전주 덕진구 생활복지과,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7.01.20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박선이) 생활복지과(과장 송채옥) 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작은 선물을 들고 진북동에 소재한 소망의 집 그룹 홈을 찾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소망의 집 그룹 홈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7명의 남자아이들이 함께 거주하는 생활시설로 생활복지과에서는 설맞이에 작은 도움이 되도록 백미, 라면 등 생필품과 간식거리를 전달하면서 위문했다.

송채옥 생활복지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차고 밝게 자라는 아이들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모든 이웃들이 다같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복지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2016년에 실시된 덕진구 ‘작은 소원 들어주기 공모사업’에서 함께 사는 형들과 따뜻하게 자고 싶다며 3층 침대를 신청하여 당첨된 어린이가 거주하는 그룹 홈이어서 더욱 의의가 크다.

한성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