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전북지역 수출 20%·수입 9% 동반 감소
2016년 전북지역 수출 20%·수입 9% 동반 감소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1.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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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세관은(세관장 박용덕)은 전북지역 2016년 수출입실적 분석결과, 전년 대비 수출은 20% 감소한 63억 불, 수입은 9% 감소한 39억 불, 무역수지는 34% 감소한 24억 불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북지역 2016년 연간 주요 수출품목 구성비는 수송장비(34%), 화공품(22%), 기계류와 정밀기기(11%) 순서이다.

 품목별 증감 내역을 살펴보면 전년 대비 수송장비(△31%), 화공품(△34%), 기계류와 정밀기기(△12%) 등이 감소했고, 전기?전자제품(10%), 철강제품(1.1%) 등이 증가했다.

 주요 수출대상국은 동남아(22%), EU(13%), 중국(13%), 미국(12%), 중동(10%), 일본(6%)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본(9%) 등은 소폭 증가하였으나, 중남미(△37%), 동남아(△28%),중국(△37%), EU(△7%), 중동(△23%)등 대부분 전년대비 수출액이 감소했다.

 전북지역 2016년 연간 주요 수입 품목 금액별 구성비는 곡물(22%), 기계류와 정밀기기(13%), 연료(10%), 광물(6%)등 이며 품목별 증감 내역을 살펴보면 전년 대비 연료(68%), 비내구소비재(56%), 철강재(25%)등이 증가하였고, 유지(△37%), 비철금속(△36%), 광물(△25%)등이 감소했다.

 주요 수입대상국은 중국(21%), 일본(14%), EU(14%), 미국(13%), 동남아(10%), 중남미(10%)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캐나다(149%), 중남미(16%)는 증가했으나, 동구권(△45%), 중동(△21%), 중국(△19%), EU(△16%), 호주(△15%)등이 감소했다.

 2016년 연간 국가별 무역수지는 동남아(10억 불), 중동(4억 불), 미국(3억 불), EU(3억 불)등 대부분 흑자였으나, 일본(▽1.5억 불)은 적자를 기록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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