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환규 단장은 "이국에 와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려 살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 역시 소중한 우리의 이웃이다"며 "다문화가정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꿋꿋이 살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한편, 회비기금을 통해 다문화가정 지원에 나서고 있는 전자모니터단은 지난달에도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어 학습을 돕기 위한 교재를 구입해 기증한 바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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