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박선이 구청장은 19일 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을 방문하며 민생 현장 활동에 나섰다.
지난 11일자로 덕진구청장에 취임한 박선이 구청장은 발 빠른 현장행정 행보로 취약계층 및 경로당 등을 방문, 민생 살피기에 나서고 있다.
이날 박 구청장은 금암2동에 거주하는 홀로어르신 및 북부경로당을 방문, 동절기 생활실태를 살피는 한편, 명절음식과 쌀, 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선이 구청장은 전주시 제1호 여성 구청장으로 따뜻하고 꼼꼼한 성격과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적극적인 현장행정으로 구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구 정책에 반영하여 구민이 체감하는 행복길잡이가 되겠다고 취임 소견을 밝힌바 있다.
박선이 구청장은 “최근 혼란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구민들이 다가오는 설명절을 훈훈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세심한 관리로 최선을 다해 구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앞으로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고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소외되는 사람없이 덕진구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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