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설 연휴기간 비상 진료 대책 마련
정읍시보건소 설 연휴기간 비상 진료 대책 마련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7.01.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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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가 설 연휴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비상 진료 대책을 마련한다.

보건소는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와 종합병원,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해 '2017년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정읍아산병원은 설 연휴기간에도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토록 하고, 보건기관 42개소와 의료기관 69개소를 일자별로 지정된 근무일에 비상진료를 실시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의약품 구입을 위한 휴일지킴이약국 35개소도 지정운영 함으로써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비상 진료 기관과 휴일 지킴 이약국 안내는 정읍시보건소, 보건복지콜센터 129, 119구급상황 관리센터, 정읍시청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11개소(정읍역, 터미널, 내장산관리사무소 등)에 이러한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걸어 널리 알림으로써 시민들이 불편없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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