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해신동 주민센터(동장 김정숙)신청사가 완공돼 23일 준공식에 이어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
신청사는 연면적 1천493㎡에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넓고 쾌적하게 조성된 민원실이 갖춰져 민원인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2·3층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실과 대회의실 등이 들어서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져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숙 동장은 “구 청사의 노후화 및 협소로 민원인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어 안타까웠다”며 “앞으로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품격 높은 양질의 대민행정 서비스를 통해 주민이 만족하는 행복한 해신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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