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운영자금 지원은 전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 JB전북은행 부안지점과 협약을 맺고 2017년 소상공인 자금 지원을 개시한다.
소상공인 운영자금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8천만원을 출연해 8억원에 상당하는 자금을 관내 40명의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신용등급 5등급 이하의 관내 소상공인으로 최고 2천만원 한도에 5년 이내의 상환이 가능하고 상환기간내 3% 이자에 해당하는 금액은 부안군이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2014년부터 전북신용보증재단에 2억을 출연해 20억원에 상당하는 자금을 관내 124명의 소상공인에게 지원했다"며"관내 많은 소상공인이 자금지원을 통해 힘든 상황을 잘 해쳐나가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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