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임대주택 위탁업체 간담회
전북개발공사, 임대주택 위탁업체 간담회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7.01.18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18일, 공사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임대주택 위탁사 대표자 간담회를 통해 “2017년은 입주민 만족도 제고에 매진하는 해”를 임대아파트 관리의 정책방향으로 삼고 “가족이 사는 아파트라는 생각으로 ”입주민이 편안한 아파트“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는 지난해 외부 용역기관에서 실시한 ‘16년 임대주택 입주민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서 ’15년(68.5점)보다 10.6% 향상된 79.1%가 나오면서 그 분위기를 연초부터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위해 작년에 이어 시설 및 환경개선, 가족사진 콘테스트, 취약계층 생수지원, 취약세대 시설점검 등과 함께 단지별 다양한 문화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새로이 국민임대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과 문화의 달에는 전북지역 출신 유명 위인을 재조명하기 위한 입주민 자녀 독후감 경진대회 등을 개최하는 등 입주민의 자녀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전주평화와 익산배산 등 공공임대주택을 위탁관리하는 ㈜서영주택 이창곤 대표와 대한주택관리(주) 등 5개 위탁사 대표와 임원 그리고 6개단지 관리소장들이 참석했다.

이종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