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 전북본부 스마트공장 사업추진의향서 접수
중기중 전북본부 스마트공장 사업추진의향서 접수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7.01.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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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현준)는 중소제조업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해 2017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대한 사업추진의향서를 1월 말까지 접수한다.

최근 선진국과 중국 기업들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제조업체들이 생존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스마트공장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통 제조업에 결합해 원부자재, 생산공정, 유통 판매의 전과정이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모든 생산데이터와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되어 최적화된 생산운영이 가능한 똑똑한 시스템이다.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업종별 협동조합 등을 통해 2016년도 스마트공장 도입 희망업체를 접수한 결과, 예산이 조기 소진되고 신청자가 몰리면서 관련예산에 대한 추경을 요구해 기존예산 대비 증액(395억)됐다.

이같이 스마트공장 사업이 중소기업들에게 인기를 끄는 이유는 당초 스마트공장 사업이 중소기업의 관심이 낮았으나, 최근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도입 효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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