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체전 전북선수단 빙상 쇼트트랙 선전
동계체전 전북선수단 빙상 쇼트트랙 선전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7.01.1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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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중인 전북선수단이 사전 경기로 치러지고 있는 빙상 쇼트트랙 등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18일 전북도체육회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준비에 따라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 경기로 벌어진 빙상 쇼트트랙에서 전북선수단이 이날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전북선수단은 빙상 쇼트트랙에 초등부, 중등부, 대학일반부 남녀 선발 30명이 출전하고 있으며 피겨에 초·중·고 여자 선발 23명이, 컬링에는 중등과 고등, 대학일반부 남녀 선수 30명이 메달 경쟁에 나서고 있다.

이중 이날 쇼트트랙 여대부 1500m에 출전한 한국체대 김아랑과 여자일반 1500m 전북도청 노아름이 금메달을 따냈고 여자일반 1500m 전북도청 황현성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북선수단은 19일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계속되는 쇼트트랙 여자 일반부 3000m에 전북도청 이은별이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여자 일반부 3000m 전북도청 황현성과 여대부 3000m 한국체대 김아랑, 여대부 500m의 한국체대 박지원과 전북도청 전지수가 은메달을 바라보고 있다.

또한 초등부 2000m에 출전하는 전일초 김희원과 500m 전일초 이유민이 각각 동메달을 목표로 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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