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구이면 주민자치위원장에 이의성씨 선출
완주 구이면 주민자치위원장에 이의성씨 선출
  • 완주=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1.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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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구이면 주민자치위원장에 이의성(61)씨가 선출됐다.

구이면사무소(면장 김동준)는 18일 구이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17년부터 2년간 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갈 제6기 주민자치위원 위원 25명, 고문 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실시된 주민자치위원장 선거에서는 총 23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의성씨가 14표를 얻어 9표를 얻은 이주갑 후보를 누르고 선출됐다.

제6기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 속에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이날 위촉식에 이어 자체 회의를 통해 부위원장 2명(송영식/남, 이선임/여), 감사 2명(이주갑/남, 이철민/남) 등 임원을 선출했다. 위원들은 총무분과, 교육문화분과 등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제6기 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갈 준비를 마쳤다.

신임 이의성 주민자치위원장은 “내실있는 운영과 하나되는 마음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자치 본연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과 함께 재미있고 보람찬 주민자치위원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평촌리 상하보마을 출신이며 현재 구이면체육회장과 구이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김동준 구이면장은 “제6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새롭게 위촉되신 위원분께서는 화합과 소통의 큰 마음으로 한데 어우러져서 구이의 발전을 앞당기고 자치역량을 높이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우리 지역에 큰 변화와 성과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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