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이승복 시장 권한대행 시민과 소통 공감 행정
김제시 이승복 시장 권한대행 시민과 소통 공감 행정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1.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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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이 관내 복지시설과 종자산업진흥센터를 방문해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민생투어를 했다.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18일 관내 복지시설과 종자산업진흥센터를 방문하며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민생투어 릴레이를 전개했다.

이번 민생투어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고용 복지, 서민금융지원 등 일자리와 복지지원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복지센터, 맞춤형 자원봉사로 어려운 이웃과 늘 소통하는 자원봉사종합센터, 근로빈곤층에게 자립 가능한 안정적인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자활센터 등 복지관련 시설들과 민간육종연구단지 내에 있는 종자산업진흥센터를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 권한대행은 고용복지센터, 자원봉사, 자활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센터관계자와 격식 없는 간담회를 하는 등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간담회에서 이 권한 대행은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투입해 올해 건립 예정인 김제시 고용복지 공동교육관 건립을 조속히 마무리 지어 관련기관 간 공유 및 협업이 더욱 원활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조성되어 우리나라 종자산업의 메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는 민간육종연구단지의 심장부인 종자산업진흥센터를 찾아가 센터 내 시설물을 견학하고 올해 처음으로 치러지는 종자산업박람회 준비상황 청취와 대상부지도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이 권한 대행은 “종자산업은 농업의 반도체 산업이다. 센터 관계자 여러분과 우리 시가 힘을 합쳐 종자산업을 이끈다면 우리나라가 종자산업을 선점하고 나아가 잃었던 종자주권도 회복할 날도 멀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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