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서림지구대(지구대장 강종삼) 행안면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이 18일 행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안면자율방범대장에 취임한 이진식 대장은 이임하는 박한철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 민생치안 및 범죄예방 봉사에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취임식에서 강종삼 지구대장은 평소 민경협력 치안활동에 적극 동참한 대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하고 예방치안과 참여치안의 동반자로 지역주민을 위해 서림지구대와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996년 출범한 행안면자율방범대는 현재 22여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매일 2~3명이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청소년보호활동 및 취약지 도보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2회 음주운전 합동단속 및 가출인 발생시 합동 수색 등 지역경찰과 함께 민경협력치안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활발히 활동 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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