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전개
익산시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전개
  • 익산=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1.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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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시내전역에서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한다.

 익산시는 이 기간동안 관광지를 비롯한 주요도로, 공한지, 공원 등지에서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해 '설 명절 음식은 알맞게 만들어 남김없이 이웃과 함께' 홍보문을 시청 및 시내 주요 전광판에 홍보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읍면동별로 '민관 합동 일제 청소의 날'을 운영한다.

 이 기간동안 시민과 유관기관 및 단체, 공무원 등 총 1천500여명이 참여해 주요도로변 및 공한지 등 취약지역에 적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명절기간 중에는 생활환경대책반과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신속한 쓰레기 수거와 가로청소 등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모순영 청소자원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 전역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할 것"이라며 "음식물쓰레기를 비롯해 다량의 생활쓰레기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수거체계를 구축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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