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연 전통식품, 저소득학생 장학금 익산시에 기탁
황수연 전통식품, 저소득학생 장학금 익산시에 기탁
  • 익산=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1.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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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금마면에 소재한 4남매시골된장 황수연 대표는 올해도 매일 만원씩 절약해 마련한 365만원을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익산시에 기탁했다.

 황수연 대표는 이날 익산시청을 찾아 정헌율 시장에게"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익산시 저소득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싶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정헌율 시장은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해줘 감사드린다"며 "저소득층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기부한 금액은 학생을 잘 선발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수연 전통식품은 전통 재래방식으로 항아리에서 1년 이상 숙성된 된장과 간장·고추장을 직접 생산·판매하고 있는 기업으로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매분기 필요한 장류 등을 기부하고 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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