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관내 예비고 1학년생 남원사랑愛 캠프 운영
남원시 관내 예비고 1학년생 남원사랑愛 캠프 운영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01.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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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와 춘향장학재단은 관내 예비고 1학년생을 대상으로 진로와 진학에 대한 방향 정립을 위해 18일과 19일 양일간 진로진학캠프와 역사문화탐방을 함께 하는 남원사랑愛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관내 예비고 1학년 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2일로 18일에는 오리엔테이션, 포트폴리오 작성, 자기소개서, 모의면접, 이야기 콘서트 등 자기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19일은 남원의 주요 문화유적지인 혼불문학관과 국악의 성지에서 국악체험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캠프를 통해 고교생활 시작 전 자신의 진로·진학에 대한 조기 탐색 기회와 또래 학생들이 서로의 진로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완식 시교육체육과장은 “진로·진학 전문가와 함께하는 캠프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목표에 따른 진학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겨울방학을 활용해 1월20일과 21일 남원고등학교 거점교실에서 관내 예비고 1학년 40명을 포함한 120명을 대상으로 국어·영어·수학 과목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진로 컨설팅, 진학상담 등을 운영한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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