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역내 버스터미널, 재래시장 외 75개소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6일까지 시설물 및 관리 실태를 파악해 문제점을 개선키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화장실 내·외 청결상태, 세면대, 변기, 거울 등 시설물 상태 이상 유무와 편의용품(비누, 화장지, 수건 등)비치 등 분야별 중점 점검을 통해 수준 높은 위생관리와 청결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은 지역의 얼굴이며 귀성객들이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결 상태를 유지하고 명절 이후에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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