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규임용자 2명과 타 시·군에서 전입자 18명은 각 행정부서 및 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화재진압·구조·구급·행정 등으로 정읍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부안소방서에서 정읍구조대로 전입자 김형찬 소방관은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 정읍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그동안 쌓아온 업무노하우를 적용하여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일선 서장은 "정읍소방서의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새로운 근무환경에 잘 적응해 업무 공백 최소화 및 정읍소방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