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이승복 김제시장권한대행과 두형진 전북은행 부행장, 고찬배 전북은행 김제지점장이 참석했고, 기탁한 물품은 김제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된 선물세트에는 김과 참치를 비롯해 식용유, 부침가루 등 9종의 생활필수품으로 가득 채워져 있어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은행 두형진 부행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선물꾸러미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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