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부흥 꿈꾸는 ‘전북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 부흥 꿈꾸는 ‘전북문화관광재단’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7.01.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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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설계-7>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이 올해는 전북 문화의 힘을 제대로 보여줄 지 비상한 관심이 모아진다.(김영호 기자)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마침내 2017년 정유년 새해 아침을 맞았다.

출범 원년을 보내고 올해 만큼은 전라도의 힘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전북문화관광재단에서는 올 한 해 문화예술의 부흥을 이끌 수 있도록, 문화 관광의 신기원 구축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기반 구축 등 중점 전략에 짜맞춘 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청사진에 따라, 전라도 천 년을 앞둔 시점에 가장 한국적인 예술과 문화 관광 실현에도 초점을 맞춰 뒷받침할 만한 정책들을 펼치겠다는 의지다.

특히, 문화 예술 창작 활성화와 소통 확산을 위한 사업, 예술을 매개로 한 관광 활성화 및 콘텐츠 발굴 사업, 문화 관광 경쟁력 강화, 관광 명소화를 위한 사업 등도 새해부터 시작된다.

올해 신규 사업은 청년 문화 기획 프로젝트 별별궁리, 찾아가는 문화관광 선상 공연, 전라북도 거리극 축제 노상놀이야, 전통문화관광 콘텐츠 이미지 북 제작 등이 있다.

전라북도 거리극 축제는 전북 도내 2개 지역에서 진행하며, 찾아가는 문화관광 선상 공연은 여객선 이용객을 겨냥해 은퇴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도 시도한다.

▲ 상설공연 모습

 전북관광브랜드 상설공연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뮤지컬 ‘심청’(가제)의 경우 올 4월부터 무대에 오른다.

전북예술회관에서 175회에 달하는 상설 공연이 이뤄지며, 7월과 9월 사이에는 전주 아중호수 특설 무대도 꾸민다.

또, 도내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워크숍, 문화 유산 답사 프로그램과 기념품 선정, 판매관 설치 등을 운영해 지역 홍보와 부가가치 창출에도 나선다.

오는 10월 중에는 호남권 관광진흥협의회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도 마련해 전북 관광 활성화를 꾀한다.

이밖에 전라북도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제4331호) 제정(2016. 9. 30)에 의거, 지역 내 맞춤형 예술인 복지 증진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 교육 프로그램 모습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을 바로 세우고, 창작 환경의 개선을 위해 예술인 복지 컨설팅 지원 사업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바로 다음달에는 창작 공간의 마련과 창작 활동에 소요되는 자금 등을 저금리로 융통할 수 있게, 전북 예술인 특례 보증 지원 사업도 실시한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시행하는 예술 활동 증명에 관한 발급 업무는 도우미 제도를 활용해 계속 운영한다.

이병천 대표이사는 “2017년에는 성숙한 문화예술 및 문화관광의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36개의 사업을 빈틈없이 진행하여 전북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전라도 천년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가장 한국적인 고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북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중심 기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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