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새빛장학회, 장애학생에 장학금 전달
우석대 새빛장학회, 장애학생에 장학금 전달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7.01.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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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장학회(회장 정진자·우석대 특수교육과 교수)는 17일 대학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특수교육과 장애학생 3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김응권 총장을 비롯해 정진자 새빛장학회장, 이동미 교육대학원 원우회장, 교육대학원생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과 박주영(1학년), 김주상(2학년), 이승민(3학년) 등 수혜 학생에게 각각 장학금을 전달했다.

 새빛장학회는 특수교육과 교수와 교육대학원 특수교육 전공 대학원생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장애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고자 설립한 장학회다.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130여명의 학생에게 3천7백여 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정진자 회장은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며 배움의 정열에 있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많은 후배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 혜택을 더욱 늘려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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