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모범시민 표창장 수여
김제시의회 모범시민 표창장 수여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1.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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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의회(의장 나병문)는 평소 남다른 성실 봉사자세로 시민에게 감동을 주고 타의 귀감이 되어온 모범시민 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했다.

 이날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신풍동 정상봉 씨는 1991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시내버스 운전원으로 근무하면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무거운 짐을 들어주고 말벗을 해주는 등 승객을 가족같이 대해주는 칭송이 자자한 행복버스 운전원으로 알려졌다.

 또한, 죽산면 정미향 씨는 평소 적극적인 성격으로 온갖 궂은 일을 마다치 않고 솔선수범해 부녀회 행사 및 각종 지역행사에서 주민협동과 화합을 위해 앞장설 뿐만 아니라 몸이 불편한 부모를 수발하고 극진히 공양하는 등 효성이 지극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날 표창장을 수여한 나병문 의장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행복하고 따뜻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시민이 행복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김제시의회 의원 일동은 올 한해도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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