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한 늪지대에서 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익산 한 늪지대에서 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 김기주 기자
  • 승인 2017.01.1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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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늪지대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 50분께 익산시 춘포면 한 늪지대에서 숨져 있는 A(37) 씨를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은 A 씨가 집에 귀가하지 않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A 씨의 휴대전화를 위치추적해 일대를 살피던 중 숨진 A 씨를 찾아냈다.

A 씨는 전날 전주에서 술을 먹고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중 가족과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실족사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며 택시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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