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지도하고 사업 기반 조성과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함으로 유능한 미래수산 전문 인력으로 양성해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신청을 받게 되며 신청자격은 어업인후계자는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 ~ 50세 미만인 자 중 어업을 경영한 경력이 없거나, 어업을 경영한 지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등이다.
지원대상은 어선어업(어선 건조 및 구입, 어선개량 및 보수, 어구 및 장비구입), 증·양식어업(양식장 신축 및 시설 개·보수, 어장구입 및 양식기자재 구입, 종묘 및 친어 구입 등), 수산물가공, 수산물 유통 등이다.
지원조건은 정부융자지원으로 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이며, 1인당 지원한도는 어업인후계자 1억원, 전업경영인 2억원, 선도우수경영인 3억원이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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