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북도에 따르면 SNS를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2016년 한 해 동안 부안단지 찾은 방문객이 8만2천462명이 다녀갔으며 이중 타 시도 방문객은 3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는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체험프로그램을 수주하여 오리엔테이션, 전문가 특강, 직업체험, 테마체험관 관람, 체험키트 조립을 진행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부의 '친환경 과학캠프'와 한국에너지공단의 '미래에너지전문가캠프'를 운영했다.
전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고 전북테크노파크가 참여해 인력양성사업은 국비 12억원을 포함, 총 16억원이 투입되어 1천여명의 인력이 양성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를 국가 공모과제 유치와 과학캠프 운영, 새만금권역과 연계한 국내 굴지의 시험평가 산업연구 집적화단지로 육성해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도록 현장체험 교육장으로 확대해 국민 누구나 찾는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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