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박선이)는 16일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주식회사 대방건설(대표 구찬우)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방건설은 전주시민에게 더 친숙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고자 착한 기부 10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혁신도시에 소재한 ‘대방 디엠시티 신축공사’ 이승우 현장소장은 “살기 좋고 고즈넉한 전주에 대방건설이 착공하게 된 인연이 매우 기쁘고, 4년이라는 짧지 않은 공사기간 동안 사회적 기업으로서 따뜻한 역할을 하겠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다짐했다.
박선이 덕진구청장은 “건설회사는 건물만 짓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후원으로 따뜻함을 지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힘들고 어려운 곳을 찾아 성금을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박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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