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초등생 안전한 겨울나기 돌봄교실 프로젝트 추진
김제소방서, 초등생 안전한 겨울나기 돌봄교실 프로젝트 추진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1.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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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가 김제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초등학교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돌봄교실 소방안전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김제소방서(서장 박기선)는 17일부터 2월 10일까지 초등학교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돌봄교실 소방안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김제소방서와 김제교육지원청의 행정협력을 통해 기간 중 관할 3개 센터를 주축으로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초등학교 36개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겨울방학 기간 돌봄교실 이용학생들의 소방안전을 담보하고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특별 기획 추진된다.

추진 내용으로는 소방점검과 소방안전교육 2개 테마로 구성 운영할 방침이며, 소방점검에는 학교 소방시설 상시 작동 여부 확인, 화재예방 현장 지도 등을 실시하고, 소방안전교육에는 지도교사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 시 대피 방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기선 김제소방서장은 “방학기간 학교 돌봄교실 등 어린이 생활공간의 안전수요가 증대함에 따라 이번 시책 추진이 초등학교와 소방서 간 행정협력 구축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안전한 김제시 구현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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