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취업률 3년째 전국지역중심대학 최상위권 유지
군산대 취업률 3년째 전국지역중심대학 최상위권 유지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7.01.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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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가 특화된 교육(인증) 프로그램과 선순환적 산학협력 모델을 개발·운영하면서 3년째 전국지역중심대학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16일 군산대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2015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 및 국세 DB연계 취업통계 조사’ 결과 군산대 2015년 졸업자 취업률은 62.4%로 전년 대비 0.3% 상승했다.

이는 전북권 국사립대학은 물론 전국지역중심대학 중 최상위권의 성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과대별 취업률을 보면 해양과학대학이 70.6%로 가장 높고 자연과학대학이 68.4%, 공과대학 66.2% 순이다.

또한 예술대학은 전년 대비 7.3%가 상승한 59.3%의 취업률을 보였다.

유지취업률도 2015년 6월 기준 71.8%에 달하면서 취업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대 관계자는 “선순환형 산학협력 시스템 구축을 통한 수요자(학생 및 기업) 중심의 창의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재학생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융복합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용에 성공했기 때문”이라며 “지속적인 취업률 증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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