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군산소방서는 오는 26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터미널과 상설시장 등에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에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있다.
특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을 펼쳐 설 연휴를 맞아 고마움의 마음을 안전의 선물로 담아가자는 취지를 펼치고 있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유예기한 만료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의무설치 기간 내 설치 완료해 유사시 이를 잘 활용 화재 없는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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