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예술회관서 설 명절 동춘서커스 펼친다
부안예술회관서 설 명절 동춘서커스 펼친다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1.1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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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부안군이 연휴기간 특별기획으로 27일 동춘서커스 공연을 펼치고 29일 영화 럭키를 상영한다.

설 명절 특별기획으로 부안군이 주관하는 동춘서커스단은 90년의 깊은 역사와 전통을 지닌 국내 유일의 서커스 공연단으로서 마술, 무용, 음악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한시도 관객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서커스단이다.

공연은 부안예술회관에서 2017년에 열리는 첫번째 공연으로써 설 명절동안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는 가족들이 다같이 모여 마음 편히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동춘서커스는 두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서커스단의 화려한 묘기와 곡예 등을 감상하면서 관객들에게 신선한 시각적 경험은 물론 아슬아슬한 스릴감도 안겨드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인기배우 유해진씨 주연의 반전코미디 영화 럭키도 동춘서커스와 함께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공연티켓을 현장에서 예매한 뒤 공연 당일에 재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올해부터는 획기적으로 공연예매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온라인상으로 보다 손쉽게 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판매한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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