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부귀면 따뜻한 온정 봇물
진안 부귀면 따뜻한 온정 봇물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7.01.1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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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 부귀면(면장 김요섭)에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 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추위를 잊게 하고 있다.

 전주 안골서 웰빙새알팥죽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병환씨는 가정마을이 고향으로 면사무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고 부귀면 마술사로 유명한 이석근씨는 200만원을 기탁, 부귀지역아동센터에 책상과 의자 등 20세트를 마련해 학생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부귀면 청년회(회장 주명한)는 관내 마을회관 등에 백미 40포대를 선물하여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김요섭 부귀면장은 "우리지역에 이렇듯 따뜻한 분들이 많아 올해는 어느 해 보다 더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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