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고·북중 총동창회 신년하례회 성황
전주고·북중 총동창회 신년하례회 성황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7.01.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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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북중 총동창회(회장 김광호) 2017 신년하례회가 지난 13일 오펠리스 웨딩홀에서 김광호 총동창회장, 임병찬 고문, 최봉채(16회), 유재신(24회) 전 교육감, 송하진 전북도지사, 국회의원, 시장, 군수, 신정균 모교 교장 등 동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이 날 식전 공연으로 ‘고재훈 동문’의 색소폰연주가 있었고 43회 졸업 50주년, 53회 졸업40주년, 63회 졸업 30주년, 73회 졸업 20주년 행사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증정과 전기초(41회)동문 가족인 바이올리스트‘다니엘 전’의 연주와 소프라노 장수영, 테너 박진철 교수의 축가가 있었다. 이어 김광호 회장의 신년인사와 여러 동문의 축사, 15명 이상의 다수 참석회에 대한 시상과 교가를 제창한 후 만찬속에 동문간 친교의 시간과 화합의 장을 다졌다.

김광호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정유년 새해 동문 모두의 영광과 건승을 기원 드리며 100년의 역사를 앞두고 모교는 슬기롭게 난국을 헤치며 명문 전고의 전통을 이어온 만큼 5만여 동문들이 화합된 힘으로 더욱 계승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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