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 대관 시간은 오전(10~13시), 오후(14~17시), 야간(18~22시)으로 나뉘며, 대관료는 대연습실 2만원, 중연습실 1만원이다.
이번 공연단체 정기대관 선정은 신청 공연단체 중 순수 공연예술 연습 목적 및 20일 이상 대관을 신청한 단체에게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은 지상 3층 269.97㎡ 규모의 공간으로 동산동 옛 주민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대연습실 2곳과 중연습실 2곳, 탈의실, 세미나실 등의 복합 시설을 갖췄다.
또한, 음향 및 조명 시스템과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바닥재, 방음설비 등이 완비돼 있으며, 피아노, 드럼 등의 악기도 구비하고 있어 대중음악 연습이 가능하다.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 관계자는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은 뮤지컬, 오페라 등 대규모 연습뿐만 아니라 밴드, 성악 등 대중음악을 연습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며, "전주시의 많은 공연예술 단체들에서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 공연단체 정기대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jjcf.or.kr)와 아르코통합시스템(http://bang.arko.ok.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 063-213-2016.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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