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2014년 이후 외국의 유명한 관광지를 여행하면서 느낀 자연의 아름다움과 관광지를 소개했다. 인도차이나반도와 베트남, 일본, 중국을 비롯해 지중해 여행기와 이집트, 그리스, 터키 등 각국의 문화를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또 덴마크와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 스칸디나비아 국가와 인도와 네팔 예술문화 탐방지도 이 책에 수록했다. 이뿐 아니라 북아프리카의 고풍스러운 나라 모로코, 유럽 최후의 비경, 발칸반도의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 탐방기 등 대륙별로 주요 관광지를 담았다.
제2부에서는 한국의 왕조의 얼이 살아 숨 쉬는 고궁을 비롯해 국내의 가볼 만을 곳을 수록했다.
마지막으로 제3부에서 인생 여정의 달콤한 냄새, 제4부 인생여정의 황홀한 향기 순으로 글을 저술했다.
한편 이강해씨는 대둔산의 메아리, 산천에 내 몸을 싣고, 발길 닿는 곳에 즐거움이, 추억을 막고 사는 인생여정 등 총 9권을 책을 썼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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