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가 도내 건설산업 상생발전을 12일 대한주택건설협회 전라북도회를 시작으로 13일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및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라북도회 등 도내 건설관련 유관기관을 방문하는 릴레이 소통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릴레이 소통행사는 도내 건설산업 상생발전을 위해 전북개발공사의 그간 노력 및 `17년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도내 건설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듣고 도내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전북개발공사의 역할 등을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서 건설업계는 적정공사비 확보, 공동주택용지 효율적 배치 및 지역업체 우선배정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고 “건설공사의 품질향상과 수익 지역환원을 통해 전라북도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개발공사 고재찬 사장은 “현장 안전관리 철저와 견실시공을 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적정공사비 확보 등 건설업계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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