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17년 주요업무보고회 가져
김제시 2017년 주요업무보고회 가져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1.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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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2017년 시정방향인 '역동하는 김제, 세계로 미래로'를 실현하고자 이승복 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한 국소장,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담당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제시는 13일 이승복 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한 국소장,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담당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 부서장 및 읍면동장, 실무 담당급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실과소 핵심사업들을 청취하고 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등 시정 전반을 이해하고 공유하며, 계획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김제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창의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2017년 시정방향인 '역동하는 김제, 세계로 미래로'를 실현하고자 새만금해양중심도시의 주도적 역할 수행, 신산업기반 확충으로 탄탄한 지역경제 견인, 종자산업과 첨단농업으로 농생명허브 조성, 김제혼이 담긴 역사문화관광도시 육성, 공감형 맞춤 복지로 차별 없는 행복도시 실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기반 확충, 시민의 역량을 키워주는 열린 시정 구현에 역점을 두고 새해 시정을 역동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승복 시장권한대행은 "2017년은 세계로 뻗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역동하는 김제를 만들 수 있도록 새만금수목원과 새만금국제공항, 신항만 등 새만금개발 정부정책 방향에 특히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하며, "지평선산업단지 분양과 2017국제종자산업박람회 개최, 김제 육교 재가설 국비 추가 확보 등 현안사업 추진은 물론 10주년 맞이 김제사랑장학재단과 전국 명품복지인 한울타리 행복의집의 내실 운영 등 시민이 일상에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전 분야에 총력을 기울이고 신규사업 발굴과 국가 예산 확보에도 전 공직자가 더 열심히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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