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퇴근 전에는 청렴동아리 '옥천골'을 중심으로 각 부서 또는 파출소를 순회하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청렴도 향상 공감대 확산과 직원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또 순화파출소(소장 박인규)에서도 1일 2회 근무교대가 이뤄짐에 따라 출근 때 숙취 운전의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신일섭 순창서장은 "스스로 기본을 지켜 의무위반 없는 순창경찰로 주민에게 신뢰를 받는 것은 물론 공감하는 치안정책으로 건전한 공동체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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