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식품산업 전용공단 조성공사 순조
부안 식품산업 전용공단 조성공사 순조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1.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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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018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부안 제3농공단지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준공 전 분양성과 달성을 위해 군은 행정력을 발휘하고 있다.

행안면 역리 일원에 들어서는 부안 제3농공단지는 329,000㎡에 총사업비 335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5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제3농공단지 분양업체로 하이찬스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농식품 기업을 유치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국내 100대 식품 기업 방문 등 세일즈 부안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군은 식품산업 이미지에 맞도록 아름답고 친환경 적인 농공단지 조성을 위해 2천주 이상의 나무를 식재해 관리하고 있다.

단지 분할은 단일기업이 주도하는 일괄분양과 창농(創農) 혁신 기업 유치를 위한 소규모분양 등 국내외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어 2013년 조성한 제2농공단지는 1월 현재 분양률 93%로 연말까지 100%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지자체별로 각종 인센티브를 내걸고 농공단지 분양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에서도 높은 성과로 거두고 있다.

정흥귀 미래창조경제과장은“ 1천조원의 시장규모를 가진 중국을 코앞에 두고 있고 산,들, 바다와 천혜의 관광지를 보유한 부안이 식품기업 입지로서는 최적지로 6차 산업과 연계된 식품산업 유치를 통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롤모델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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