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군민회관에서 진행되는 노래교실은 공옥자 대한가수협회 강사를 초청해 건전가요와 대중가요 따라 부르기, 창법 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40여 명의 지역민이 즐겨 찾고 있다.
임실읍에 거주하는 정모씨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소를 얻고 있다"며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도 즐길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취미교실을 발굴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래교실은 무료로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군청 여성복지팀(☎640-2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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