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동절기 혈액수급관리를 위한 공직자들의 ‘사랑의 헌혈’이 이번 달 16일부터 2월 7일까지 장수군청과 순창군청을 시작으로 14개 전 시·군이 동참한다.
방학 등 계절적인 요인 탓에 현재 전북도의 혈액 보유량은 A형 3.1일분, B형 5.1일분, O형 3.9일분, AB형 4.8일분으로 적정보유량인 5일을 유지하기에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협조해 전북도 공직자들은 동지섣달의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조금이나마 따스함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에 다시금 팔을 걷어붙이고 동참한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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