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내 50인 이하 중소기업들의 성장기반 구축지원을 위해 전북도와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추진한 ‘2016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역량 강화사업’ 최종 성과발표가 12일 열렸다.
전주 엔타워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된 행사는 지난해 진행된 사업과제 수행에 따른 각 주관기관 및 참여기업들의 사업성과물 전시홍보 및 성과확산과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자리로 이날 행사를 통해 우수사례발표와 유공자표창이 이뤄졌다.
총 40억원의 8개 세부분야로 추진된 2016년도 사업을 통해 도내 20개 주관기관이 참여해 102개 세부과제를 수행을 통해 230개 기업을 지원했다.
특허출원 등 지적재산권 등록 61건, 시제품제작 288건, 기술개발 78건, 공정개선 21건, 공인인증 38건, 경영·기술지도 70건, 기술가치평가 12건,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지원 59건, 사업화매출액 29억8천400만원 등의 다양하고 풍성한 사업성과를 거두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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