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진 전주대 행정학과 교수가 제5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베를린자유대학교 대학원 정책학 박사학위를 받은임 교수는 전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장, 한국정책학회 이사 등을 역임햇으며 2010년 10월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임성진 교수를 비롯한 김재봉 전 문화일보 수석논설위원, 김순재 전 매일신문 편집부국장, 남인용 부경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심미선 순천향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안병준 전 한국기자협회장, 우병동 전 경성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우희창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이도섭 전 강원도민일보 이사 등을 위원으로 선임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위촉식을 가진 후 임시 전체회의를 열어 김재봉 씨를 위원장으로, 우희창 씨를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제5기 위원회는 앞으로 3년간 지역신문발전계획 수립 자문 대응, 지역신문발전기금 조성 및 운영, 우선지원 대상자 지원 기준 및 선정 심의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김미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