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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출신 프로골퍼 정희원 선수, 익산시에 2천만원 기탁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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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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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출신으로 KLPGA투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정희원(25·파인테크닉스) 프로골퍼가 익산시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익산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현재는 프로골프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정 선수는 현재 동계훈련에 참여하고 있어 어머니가 대신 지난 익산시청 복지청소년과에 2천만원을 기부했다.

정 선수는 지난 2012년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제34회 KLPGA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정상급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정희원 선수는 “저도 프로골퍼가 되기까지 오랜 실패의 시간을 거쳤다”며 “소외계층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반드시 꿈을 이루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번 기탁금은 모든 학생이 균등한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받아 능력과 실력을 향상시켜 저마다 다양한 꿈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희망나무프로젝트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진성 복지청소년과장은 “정희원 선수의 따뜻한 마음씨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실력뿐만 아니라 성숙한 인성까지 갖춘 진정한 챔피언이다”고 말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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