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섭 전 경위, 35년간의 발자취 책으로 펴내
박범섭 전 경위, 35년간의 발자취 책으로 펴내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7.01.12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2월 무주 무풍파출소장을 끝으로 공직을 떠난 박범섭 전 경위가 공직 35년을 되돌아 본 ‘아름다운 교통문화’ 출판기념회를 오는 14일 오전 11시 무주읍 천지가든에서 갖는다.

지역내 교통문제전문가로 꼽혔던 박 전 경위는 35년의 공직생활 중 교통안전시설 및 도로 선형 개선, 캠페인 등 주민 교육·홍보 활동의 모음집 칼라 화보와 언론기고 자료를 모아 324쪽의 책자로 엮어냈다.

또 30 여 년전 무주의 사회상과 경찰역사를 담은 소중한 사진과 자료도 함께 담았다.

박 전 경위는 “무엇보다도 1년이면 30여명이었던 무주군의 교통사고사망자가 한자리수까지 감소하도록 본인 재직시절 교통안전시설과 도로 선형 개선에 협조해 주신 관계자 및 군민들의 질서의식향상에 감사드린다”며 “퇴직 후에도‘아름다운 교통문화를 위한 교통사고 없는 세상을 만들기’에 더욱 실천하는 홍보 대사가 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