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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기능인양성의 나비효과
권상진 산림기술사·전북대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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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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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통계연보(산림청, 2016년)에 따르면 자연휴양림 이용객 수가 2006년 5,775천명에서 2015년 15,629천명으로 10년만에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휴양과 치유를 목적으로 산림을 이용하는 국민은 앞으로 더 늘어 갈 것으로 예측이 된다. 이처럼 중요한 산림을 가꾸고 관리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임업기능인이다.

  산림청에서는 농·산촌의 소득증대와 산림사업의 품질을 높이고 양질의 목재를 생산하기 위하여 임업기능인을 양성하고 있다. 이렇게 양성된 임업기능인은 2015년 기준 총 1,172개단의 8,003명이 있으며 이는 2011년 629개단의 6,610명에 비하여 5년만에 1.2배의 고용창출효과가 발생하였다. 이는 임목축척, 임가소득의 증대로 이어졌는데 임목축적은 2010년 6,369천ha, 800,025천㎥에서 2015년 6,335천ha, 924,810천㎥으로 산림면적은 감소하였지만 임목축척은 115% 증가하였으며, 임가소득 또한 최근 5년간 1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업기능인은 험준한 산지에서 위험한 도구를 가지고 작업을 하는 특성상 높은 재해의 위험을 가지고 있는데 산림조합중앙회 산하 3개 훈련원에서 임업기능인양성교육을 통해 2014년 2.03%의 재해율이 2015년 1.68%로 낮아졌으며, 사망자 또한 전년대비 54.8% 감소하는 성과가 나타났다.

나비효과!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날씨 변화를 일으키듯 임업기능인양성이 임업전반에 엄청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지속적으로 임업에 근간이 되는 임업기능인양성에 관심과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

권상진<산림기술사·전북대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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