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산림분야 규제개혁을 효율성있게 추진하기 위해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한다.
12일 서부청은 산림과 관련해 추진되는 업무 중 민원인 및 모든 국민들이 느끼는 불합리한 산림분야의 의견을 듣고 개선해 나갈 규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서부청 소속 5개 관리소에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법령으로 규정화 돼 있는 규제 뿐 아니라 행정관행과 업무절차에 따른 보이지 않는 규제에 대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국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수렴해 자난해 13건의 규제를 발굴해 해결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서부청 관계자는 “항상 열려 있는 산림청이 돼 국민들의 산림과 관련된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개선해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정부 3.0 정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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