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박물관, 한국박물관협회 우수활동상 수상
원광대 박물관, 한국박물관협회 우수활동상 수상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1.12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원광대 박물관 안여진 학예연구사가 박물과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활동상을 받았다. 사진=원광대 제공

 원광대학교 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2017년 박물관· 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서 한국박물관협회로부터 우수활동상을 수상했다.

원광대 박물관은 지난해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 진행한 ‘기획전시 부문-巫, 인간의 염원을 하늘에 잇다’를 통해 박물관 고유기능인 수집, 조사, 연구, 전시 등 박물관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 국·공·사립박물관 전시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된 ‘巫, 인간의 염원을 하늘에 잇다’는 故 김태곤 교수가 1978년 원광대 박물관에 기증한 무속유물을 중심으로 국립민속박물관 지원을 받아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기획·전시로 진행한데 이어 현재까지 상설전시회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원광대 박물관 안여진 학예연구사는 전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민속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국립민속박물관 업무유공자로 선정돼 국립민속박물관장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