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17년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익산시, 2017년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 익산=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1.12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는 오는 16일부터 3월 24일까지 '2017년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시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실시한다.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등을 중점 정리한다.

 또 사실조사는 각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실제 거주 여부 등에 대해 세대 방문조사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에 대해서는 전입신고를 적극 유도하고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 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거주불명등록자의 재등록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거주불명등록자,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일제정리 기간(1월 16일~3월 14일) 중에 자진 신고하면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전병희 종합민원과장은 "사실조사 기간 동안 주민등록과 실제사실 일치여부 확인을 위해 방문 시 주민 여러분이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주소가 일치하지 않는 주민들은 실제 거주지로 자진 이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