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설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편안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가로등 일제 정비에 나섰다.군은 4천472등의 가로등을 대상으로 정비반을 편성해 가로등 시설의 램프고장과 각종 파손설비, 전기선로 안전상태 등을 점검한다.
지난해에도 농촌 및 도시형 가로등을 수리했으며, 가로등 관련 2천59건으로 신속한 민원처리를 했다는 호평이다.양은석 재난안전팀장은 "범죄예방과 보행안전 및 환경조성으로 가로등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군민들에게 밝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고 말했다.